기록을 위한 캠핑일까 쉼을 위한 캠핑인가 게으름 한 스푼 더한 딜레마에 빠져 사진 남기길 건너 뛴 캠핑이 여러 번 있었는데요.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하~ 저는 기록이 즐거워 캠핑을 하고 있더라고요ㅎㅎ 아직 게으른 맛이 조금 덜 빠진 바람에 대충대충 다섯 장만 기록해 봅니다.

찍고 나서 알았어요~ 미가 들깨수제비 비닐봉지ㅎ 그래도 따뜻한 담백함이 난데없는 그날의 추위를 버틸 수 있게 해준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. 위태위태 4단 만두찜~ 호호 입김불며 먹었던 소룡포 만두의 뜨거운 육즙이 아직도 기억나네요.

(넘 맛있어서 입천장이 까져버렸어요~ 같이 드신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지...) 오롯이 혼자만의 부엌세팅이었습니다ㅎ 참고로 사용한 빌코스트 IGT테이블트윈은 랜턴행어를 꽂을 수 없어서 홀작업으로 거치했습니다.

순정보다 짱짱하게 잘 버텨주네요. :) 추위에 급 현타가 밀려와 세팅을 하다가 멈춰버렸습니다ㅎ 그래도 바람을 등지고 이쉘터를 피칭하는 덕에 별 탈 없이 하루를 무사히 보낸 거 같아요...